[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9일 방폐물관리사업에 대한 글로벌 홍보기반 조성을 위해 동국대 국제학생교육센터 한국어 과정 학생들을 초청해 중저준위방폐물 관리사업과 공단의 수용성 확보 노력 등을 홍보했다.이날 견학에 참여한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학생 200여명은 코라드 홍보영상물을 시청한뒤 동굴처분시설과 코라드가 국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 숲 조성 현장 등을 견학했다.이종인 이사장은 “방폐물관리사업이 안전과 기술의 바탕위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을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원자력발전에 사용한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를 바다에 방류, 어족자원 늘리기에 나섰다. 고리본부는 8일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김대군 기장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노기경 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직접 어선을 타고 월내항 앞바다에 나가 8cm 크기의 강도다리 치어 4만미를 방류했다. 또 전복치패 총 6만미는 발전소 인근 지역인 기장군 월내, 길천, 임랑어촌계별로 나눠 수중 암반에 부착할 예정이다. 이날 바다에 뿌린 치어와 전복치패는 경주월성원자력본부 양식장에서 온배수를 활용해 키워낸 것이라고 고리본부는 밝혔다.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는 6월 8일 울주군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3,000만원을 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미래꿈나무 육성 ‘사랑의 울타리’ 사업 지원금」으로 6개소 지역아동센터의 특색에 맞게 개발된 프로그램의 1년간 사업비로 사용되며 새울원자력본부 임직원의 성금으로 조성된 기금이다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생지역아동센터 ▲열린지역아동센터 ▲귀복지역아동센터 ▲착한지역아동센터 ▲광민행복한홈스쿨 ▲꿈동산지역아동센터 등 울주군 관내 6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진로문화탐방, 우쿨렐레 연주 등 꿈의 실현
[에너지코리아뉴스] 원자력계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원자력이 필요한 이유를 9가지 제시했다.8일 오후 한국원자력학회(회장 황주호)는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송기찬), 한국원자력산업회의 공동 주최로 서울대에서 열린 고리 1호기 퇴역기념 심포지엄에서 ‘원자력 안전과 편익 대국민 설명서’를 발표했다.심포지엄에는 원자력이 온실가스, 미세먼지에 대응한 유력한 대안이라는 발표(에너지경제연구원 노동석 선임연구위원)를 비롯해 원자력 민영화 방안(주간동아 이정훈 기자)과 원전 해체 전 활용 방안(한국원자력연구원 백원필 부원장) 등 주목할 내용이 많았다. 황주호 회장은 이날 심포지엄 개최 겸 인사말을 통해 “고리 1호기를 필두로 한 후속 원자력발전소들은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준국
[에너지코리아뉴스] 원자력계가 ‘40년 한국원전’ 역사를 상징하는 고리원전 1호기의 영구정지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기념행사를 연다.한국원자력학회(회장 황주호)는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한국원자력산업회의 공동 주최로 8일 서울대학교 38동 5층 시진핑홀에서 고리 1호기 퇴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는 18일 영구 정지될 예정인 고리원전 1호기는 지난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명실공히 한국 원전을 대표하는 원자력발전소로 자리매김해왔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40년간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공과를 짚어보고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는 취지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았다.고리 1호기를 필두로 한 후속 원자력발전소들은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준국산 에너지원으로서 우리나라의 경제와 산업발전에
[에너지코리아뉴스] “불안감을 덜어드리고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원자력계가 ‘40년 한국원전’ 역사를 상징하는 고리원전 1호기의 영구정지를 앞두고 열리는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원자력이 필요한 이유 9가지를 제시한다.한국원자력학회(회장 황주호)는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원자력산업회의 공동 주최로 8일 서울대학교 38동 5층 시진핑홀에서 열리는 고리 1호기 퇴역 기념 심포지엄에서 ‘원자력 안전과 편익 대국민 설명서’를 발표했다.공동 주최 3개 기관은 ‘대한미국의 미래를 위해 원자력이 필요한 이유’를 부제로 단 설명서에서 "원자력인들이 원자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종사자가 도덕적으로 해이하고 규정 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8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UAE원전운영회사인 Nawah Energy Company(이하 Nawah)와 APR협력협정(ACA ACA : APR1400 Cooperation Agreement, APR협력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형 원자력발전소인 APR1400의 자국 내 운영 초기에 양사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점진적으로 정비경험과 긴급자재 공유 및 예비품 공동구매, 기술현안 공동 해결 등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한국형 원자력발전소 4개 호기가 UAE로 수출이 확정돼 현재 1호기는 운영을 위한 준비 중이고, 2,3,4호기는 건설 중이다. Nawah는 지난해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는 2일 오전 11시에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에서 원전 냉각에 사용된 온배수로 양식한 강도다리치어와 전복치패 5만미를 포함한 총 12만미를 인근 해안에 방류하는 ‘제1회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온배수 양식어패류 방류행사에는 김형섭 본부장, 하재곤 대외협력처장 등 새울본부 주요 간부와 울주군 지역 인사들이 월성원전 온배수양식장에서 기른 약 8cm 크기의 강도다리치어 3만미 방류에 직접 참여했다. 4∼6cm 크기의 전복치패 2만미는 대송어촌계 해녀들에 의해 인근 수중 암반에 부착할 계획이다. 대송을 제외한 울주군 내 7개 어촌계에는 각 1만미씩 총 7만미를 별도로 배분할 예정이다.새울본부 발족과 함께 올해 첫 번째 맞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현충일을 앞둔 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결연 묘역 참배 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이재희 사장을 비롯한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은 2014년 회사와 결연한 묘역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묘비청소, 조화정리 등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재희 사장은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마음속에 새기고 우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 말했다.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시무식 후 경영진과 간부직원들이 국립대전 현충원을 찾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것을 비롯해, 결연 묘역에서 연중 봉사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지난 6월 1일 고리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리태양광발전소는 고리원자력발전소 유휴부지(9만m2)를 활용해 건설됐으며, 2016년도 11월달에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설비규모는 5MW로, 연간 6,5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약 3,4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라 친환경 전력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자력·수력·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5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일 뿐 아니라 연료전지, 바이오, 풍력 등 총 2GW의 용량에 달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2023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한수원 이관섭 사장은 “안정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31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통한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위하여 법정기준을 상회하는 여성근로자 고용, 여성 관리자 육성, 모성보호제도 활성화,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 탄력적 시차 출 · 퇴근제 운영, 직장어린이집 설립 등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희 사장은 “그간 일 · 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통한 남녀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청년 고용창출과 남녀고용평등문화 확립에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이란 남녀근로자가
[에너지코리아뉴스] 원자력계가 ‘40년 한국원전’ 역사를 상징하는 고리원전 1호기의 영구정지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기념행사를 연다. 한국원자력학회(회장 황주호)는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한국원자력산업회의 공동 주최로 오는 6월 8일 서울대에서 고리 1호기 퇴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심포지엄에 앞서 원자력 등 에너지 전공 교수들은 6월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국가 에너지 정책 수립은 충분한 전문가 논의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으로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전국의 에너지 전공 학과 교수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6월18일 영구 정지될 예정인 고리원전 1호기는 지난 78년 상업운전을 시작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의 상반기 신입직원 입사식이 30일 사내 강당에서 개최됐다. 입사식은 이재희 사장의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에 이어 신입직원 대표의 선서와 환영사,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이재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한전원자력연료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회사발전에 참여해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되고, 나아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입사식을 마친 16명의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3주간 소정의 사내 연수프로그램 이수와 새로운 조직 환경 및 직무 적응과 소통 등을 위한 선배직원과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가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최신영화관을 운영했다.새울본부는 27일 오후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영화 ‘럭키’를 3회 연속 상영했으며, 지역주민 520여 명이 관람했다.영화 ‘럭키’는 전문 킬러 형욱(유해진 분)이 목욕탕에서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면서 무명 배우지망생인 백수 재성(이준 분)의 삶을 대신 살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 낸 영화이다. 일본 우치다 켄지 감독의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해 누적관객 수 697만 명을 기록할 만큼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이다.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상영은 2008년을 시작으로 고리원자력본부가 문화시설이 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지난 27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원자력학회, 경희대 미래사회 에너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공감’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대회는 대학생들이 국내 에너지, 원자력, 환경, 기술, 정책의 특성 및 상호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에너지원으로써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장(場)으로 총 7팀의 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이번 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인성호 팀의 부성필 학생은 “사전에 제공된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에너지원의 특성과 환경에 대해 학습 할 수 있었고 오늘 전문가 강연 이후, 발제문 작성과 발표를 하면서 추상적이라 생각될 수 있는 에너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제191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2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이날 조찬강연회에서 황주호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은「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원자력」을 주제로 신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원자력의 위치와 국민과의 소통에 대해 강연했다.한편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국내외 원자력산업 관련 현안문제나 관심사항을 주제로 한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노사합동으로 영천호국원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코라드 청정누리 봉사단원 30여명은 이날 현충탑 참배 및 호국원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월남참전군인 묘역과 6.25참전 묘역에서 묘비닦기, 주변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한국원자력학회, 경희대 미래사회 에너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공감’ 발표 대회를 오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대회는 대학생들이 국내 에너지, 원자력, 환경, 기술, 정책의 특성 및 상호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에너지원으로써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장(場)이 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에너지 환경과 정책’에 대해 신재생(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이상훈 소장)과 원자력(경희대 원자력공학과 정범진 교수) 전문가 강연, 참가학생들이 사전에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발표자료 작성, 총 7팀(4명/팀)의 주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인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부산지역의 숨은 인재 찾기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캠퍼스 특강’을 열었다.고리원자력본부의 ‘찾아가는 캠퍼스 특강’은 지난 4월 27일 부산대학교, 16일 한국해양대학교와 동의대학교, 17일 신라대학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인제대학교를 찾았다. 고봉진 고리원자력본부 교육훈련센터장, 이길환 교육훈련센터 교수 등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9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원자력발전의 원리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필요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강은 회사 현황과 향후 채용 계획, 부산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해체전담기관인 ENRESA와 원전해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 회의는 올해 3월 한수원과 ENRESA이 체결한 협력협정의 후속조치로, 양사는 해체경험 전수, 정기 기술교류회의 등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협의했다.한수원은 2017년 6월 영구정지를 앞둔 고리1호기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해외의 원자력발전소 해체 전담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지난 4월에 영국의 원자력해체청(NDA)과도 MOU를 체결했을 뿐 아니라 국제기구인 OEDC/NEA 산하의 다자간 해체협력프로그램(Co-operative Program on Decommissioning)에도 가입해 27개 회원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