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오전, 사우디 유물전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 알-팔리(Al-Falih)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산업에너지장관 회담을 갖고, 사우디의 산업다각화 정책인 VISION 2030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주형환 장관과 사우디 알팔리 장관은 사우디 VISION 2030 협력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사우디의 산업다각화와 일자리 창출에의 기여도, ▲한국의 비교우위, ▲한국기업의 협력 의사 등을 고려해 조선, 자동차, 신재생, 방산, 석유화학, 노후발전 성능개선, 담수화 설비 등 7개 B2B 프로젝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세부 협력사업의 구체화 및 애로해소 등을 위해 장관급 VISION 2030 J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