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2일 한수원 수력훈련센터에서 양수경상정비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양수발전 민간정비사 육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회의에는 한전KPS 및 수산인더스트리, 에이스기전, 원프랜트, 동림산업이 참석해 실무교육 확대, 우수 강사진 지원, 교육시설 지원, 정비사 평가도구 공동 개발, 정비사 인력 교류 등 4개 과제를 도출했다.한수원은 정부3.0 일환으로 민간정비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 ▲민간정비사 기술력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체계 구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지원 확대, ▲고객 니즈 및 고성과 창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민간정정비사 육성 프로그램 확대 및 홍보 강화 등이 그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