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다코타 지역에서의 생산량 증가는 노스 다코타의 북서 지역에 위치한 베켄 쉐일층에서 수평 드릴링 프로그램들을 가속화시키는 것과 주로 관련돼 있다. 더불어 몬타나주와 캐나다의 일부 지역들로도 확대된다. 수평 유정들과 유압 분쇄를 결합시킴으로써 운영자들은 노스 다코다의 베켄 오일 생산을 2005년 3000배럴/일 정도에서 2010년 23만배럴/일 이상까지 증가시켰다.
올해 초에 일어난 미국 내의 기름 생산 증가의 감속은 탐사와 개발 활동을 막았던 특별히 추운 겨울과 봄의 홍수에 상당부분 기인한다. 5월을 지나 매월 평균적으로 1% 이상 생산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평균적으로 매월 대략 3%씩 생산량이 증가하던 것에 비해서는 조금 낮은 증가량이다.
노스 다코타 운영자들은 최근에 더욱 강한 생산량 증가를 보고했다. 지난 6월에 기름의 생산량은 평균적으로 38만5000배럴/일이었으며 5월에 비해 거의 6%가 증가한 것이다. 7월에 기름 생산량은 전달보다 10% 이상 증가해 평균적으로 42만4000배럴/일이 생산됐다. 8월과 9월의 생산량은 각각 5%, 4% 증가했다.
노스 다코타의 천연자원부(DMR)에 따르면 보다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 조건이 활동적인 드릴링 굴착 장치들과 수압 분쇄 활동의 급격한 증가를 가져왔다. 이는 운영자들이 탐사와 개발 프로그램들을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350개 이상의 유정 비축물들이 분쇄 서비스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DMR은 2011년 남은 기간 동안과 향후 수년 동안 기름 생산량이 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주에 페트롤리움(Petroleum)에 발표된 자료를 보면 70만배럴/일까지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를 초과해 대략 2015년까지 75만배럴/일의 생산량까지 증가할 것이다. DMR에 따르면 노스 다코타의 석유 공제 용량(파이프라인, 철도, 트럭 등을 통해 이동)은 단기간의 예상되는 생산량 증가를 해결하기에 적합하다.
<원문 및 출처: www.greencarcongress.com>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CEO ENERGY> 2011년 1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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