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2월 28일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처인구 역북동 소재)를 방문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재래시장 상품권(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침체된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이뤄졌으며, 기부된 상품권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 '행복한 에너지 사회(Happy Energy Society)'의 구현을 목표로 '에너지사랑 봉사단'을 출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야학을 운영하고 컴퓨터 및 조명 교체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진학을 돕고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냉장고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 서울 중계동 저소득층 연탄배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더 많이 나눠 지역과 사회에 사랑을 전파하는 선도적 공공기관으로서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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