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기일보는 지난 1월 16일 베이징에서 ‘쓰레기 파생 연료(燃料) RDF-5 발전(發電) 공법 개선 공정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기술은 광둥성(廣東省) 선전시(深?市)에 위치한 ‘헝신(恒信) 화톈(華天) 환경보호 과학기술 유한회사’가 개발했다.
회사 연구팀은 ‘쓰레기 탈염소(Dechlorination)’, ‘침출액 처리’ 등 ‘종합 통제 기술’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에 성공해 쓰레기 소각시에도 보조 연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이 기술을 사용하면 쓰레기 연소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독성이 있는 해로운 물질 생성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천민헝 사장은 “쓰레기 파생 연료 RDF-5 발전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설비는 100%로 국산화를 실현하였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이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자원화의 추진으로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키는 면에서 중대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및 출처: www.stdaily.com>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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