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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천기지 천연가스 1억톤 생산

가스공사 인천기지 천연가스 1억톤 생산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1.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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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3개월만에 최단기간 달성 … 세계에서 5번째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기지본부장 신현근)가 지난 1월 7일부로 천연가스 생산 1억톤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에서는 평택기지에 이어 2번째 기록이며, 세계적으로는 일본 동경가스 등에 이어 5번째 기록이다.

단일 LNG생산기지가 1억톤을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보통 18~40년 정도가 걸리나, 인천기지는 13년 3개월만에 1억톤을 생산해 최단기간 천연가스 생산 1억톤을 달성하게 됐다.

이 같은 결과는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급성장하는 환경가운데 건설과 운영을 병행하며 유래 없이 신속하게 생산능력을 확충해왔기 때문이다.

인천기지는 지난 1992년 7월 건설공사를 착공해 1996년 10월에 천연가스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국내 총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다.

가스공사 생산본부(본부장 손범영)는 인천기지본부의 세계적 기록달성을 자축하기 위해 지난 8일 자체 기념행사를 갖고, 1억톤 생산기록 달성에 공이 컸던 직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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