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기억에서 나를 지워도 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열렬히 사랑하는 부부 페이지(레이첼 맥아담스)와 레오(채닝 테이텀)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다. 혼수상태로 누워있던 페이지는 가까스로 눈을 뜨지만 남편과 사랑했던 추억 뿐만 아니라 남편의 존재마저 기억하지 못한다.
레오를 만나기 전의 기억만을 회복한 페이지는 남편과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의 곁을 떠나지만 레오는 아내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그들 앞에 페이지의 옛 애인 제레미(스콧 스피드먼)가 나타나는데…
과연 그들은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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