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는 단 하나! 모든 과정은 생중계된다!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 건 오로지 운명뿐!
12개의 구역으로 이뤄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재 유지를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 일년에 한 번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발, 총 24명이 생존을 겨루게 되는 것.
추첨식에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는 어린 여동생의 이름이 호명되자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하며 주목을 받는다. 과거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피타(조쉬 허처슨) 역시 선발돼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캣니스는 금지구역에서 함께 사냥을 했던 게일(리암 헴스워스)에게 가족을 부탁하며 생존을 겨루게 될 판엠의 수도 캐피톨로 향하는데……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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