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는 1월12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국민은행 이광림 영업지원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사랑 운동 협약식'을 개최하고 내 고장 사랑운동에 동참했다.
한국일보와 국민은행이 공동주관하는 내 고장 사랑운동은 일상적 기부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신기부문화운동으로 이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내 고장 사랑카드는 가입자 1명당 1만원과 카드 사용액의 0.2%가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되어 운영되는 카드다.
이번 협약식에서 임직원 770여명이 작성한 가입신청서를 국민은행측에 전달한 한국남동발전은 향후 조성되는 기금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한국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은 "기업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사회를 구성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높은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야 할 사명이 있다"며 "소외된 이웃과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다함께 행복해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남동발전 전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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