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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62억원 투자해 그린홈 2만호 보급한다

올해 962억원 투자해 그린홈 2만호 보급한다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1.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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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신규 지원대상에 추가돼 200대 설비 보급 계획
공동체단위 보급 유도위해 그린빌리지 사업 규모 확대키로

지식경제부가 지난 1월 15일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2010년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지원공고’를 내고 올해 그린홈 보급 착수에 들어갔다.

올해 그린홈 보급사업에는 총 예산 962억원이 투입돼 약 2만호의 주택에 추가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체단위의 보급을 유도하기 위해 그린빌리지(Green Village)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약 70개소(2009년 20개소)의 그린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린빌리지는 각 시·도별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사업량을 배정하는 방식을 통해,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정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의 계획적인 보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외에 연료전지가 신규로 지원대상에 추가되며 연료전지 분야에는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0대의 설비를 보급할 계획에 있다.

한편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관련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0년까지 약 100만호의 주택에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설치비의 일부는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에특회계)와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의 국비로 지원되며 지자체에 따라 지방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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