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0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개최

2010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개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1.15 11: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쌍수 한국원자력산업회장(중앙),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순이다.
2010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원자력학회의 공동주최로 1월14일 오전 삼성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원자력 부문 민관 최고경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원자력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국민들로부터 원자력이 값싸고 경제적인 친환경 기술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며 "물건을 판다는 것은 물건을 책임진다는 의미를 갖는다. 전세계를 향해 수출하는 우리 원전 기술에 앞으로도 맡은바 책임을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인정받지 못한 곳에서 희생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노고를 치하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은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원자력은 경제성이 뛰어난 청정 에너지원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국내 원자력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고된 원자력 위상에 걸맞도록 미확보된 원천기술력을 확보하고 부족한 인력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