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15일까지 23일 동안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51명의 고객들이 직접 연주회를 가졌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실수에도 라운지 고객들은 격려하고 연주가 끝나면 기립박수를 보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4일 기습폭설로 대부분의 항공편이 지연돼 평소보다 많은 탑승객들이 라운지에서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초등학교 2학년인 홍예진양이 깜찍한 연주로 지루해하던 고객들을 달래주기도 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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