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일정이 오는 10월5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으로 열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난 9일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회담을 갖고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모든 국회 상임위원회는 즉시 가동하고 오는 18일부터 예산결산특위의 심사를 시작한다.
이밖에 10월 2일에는 예산안 시정연설, 3~4일 교선단체 연설, 5~11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10월28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이번 국정감사는 미디어법, 세종시, 4대강사업 등에 대한 영야 의원들의 논쟁이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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