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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리더들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리더들 한자리에 모여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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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이슈

▲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한국전력공사 김쌍수 사장이 건배제의를 하고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과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가 개최하는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20일 오후 5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신헌철 2013 WEC 대구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을 비롯해 에너지 관련 기업 및 단체, 정부기관, 대구총회 조직위원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환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회의(MEF)에서 스마트 그리드 선도국 지정과 12월 UAE 원전수주 등 에너지 산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며 “2010년에도 국제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도약해 국력 향상의 추진 동력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기춘 에너지재단 이사장도 “지난해는 미국과 프랑스 등 원전 선진국을 제치고 47조 규모의 원전을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원자력 산업은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에 이어 차세대 수출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헌철 조직위원장은 2013년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준비 경과보고를 통해 “대구 총회는 경제대국이자 에너지대국인 한국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총회에서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범지구적인 에너지 이슈를 논의하는데 우리나라 에너지업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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