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에너지社와 공동으로 선전 다펑만에 건설예정인 ‘선전 LNG 인수기지’는 이미 가동중인 광둥 다펑LNG 인수기지와 인접해 있다. 총 투자액은 90억 위안으로 CNOOC가 지분 70%를 보유한다. 연간 LNG 인수능력은 4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광둥 제양에 위치할 ‘광둥 LNG 인수기지’의 연간 인수능력은 200만 톤으로 CNOOC가 70%의 지분을, 위엔덴그룹이 30%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
CNOOC는 2개의 LNG 인수기지 건설 추진으로 광둥지역 천연가스시장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개의 LNG 인수기지가 위치하게 될 선전과 광둥지역은 페트로차이나와 시장점유율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지역이다.
<원문 및 출처: Xingua News Agency>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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