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박 사장은 “지난 한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소용돌이 속에서 힘겨운 시기를 보냈지만, 전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해 큰 성과를 일궈냈다”며 “2010년에도 새로운 꿈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희망경영’ 및 ‘노사화합’을 모토로 전 직원의 결속을 다지는 방향으로 치러진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에 이어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사회 전체 분위기를 반영해 검소하게 치러졌다.
한편 창립기념식후 박환규 사장을 포함한 노사 관계자 50여명은 공사 뒷편 소래산에서 노사화합 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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