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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본격화

미국,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본격화

  • 기자명 글로벌뉴스팀
  • 입력 2012.09.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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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및 풍력 등 5000㎿ 규모

미 예산관리국은 오바마 행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승인절차 가속화 추진계획에 따라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네바다, 와이오밍주를 대상으로 한 7개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신속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6개 대규모 태양에너지 프로젝트와 1개의 풍력발전단지로 이루어져있으며 150만 가정에 약 5000㎿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리조나주에서는 BP가 425㎿급 Mohave Country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방정부의 프로젝트 승인완료 및 검토는 내년 1월로 예정됐다. 또한, Solar Reserve社가 100㎿급 Quartzsite 태양열발전소 건설을 계획 중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 중인 NextEra Energy Inc.의 750㎿ McCoy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와 enXco社의 150㎿ Desert Harvest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완료 및 검토는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네바다주에서는 RES Americas社가 북미 인디언의 한 부족인 모아파 파이우트족과 협력해 해당 부족거주지에 발전용량 200㎿의 태양에너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First Solar社도 350㎿급 Silver State South 태양열발전소 건설을 계획 중이다.

와이오밍주에서는 와이오밍주 전력회사가 발전용량 3000㎿의 Chkecherry and Sierra Madre 풍력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북미 최대 규모의 풍력에너지 프로젝트이다.

<원본 및 출처: White House, Guardian>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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