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마트 우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마트 우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기자명 인사이드 뉴스팀
  • 입력 2009.09.11 11: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일 브랜드지만 용량에 따라 제조사, 영양분 차이 두드러져

이마트 우유매장의 상품이 제각각의 기준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L제품인 ‘이마트우유’가 동일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용량에 따라 제조사는 물론 열량을 비롯한 영양 성분도 제각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마트 PL상품인 1000㎖짜리 우유는  총 매출의 30%를 점유하는 대박 상품인데 이러한 이마트 우유가 이름은 같지만 내용물이 전혀 다른 제품이라는 사실이다.

실제 이마트우유는 현재 200㎖, 500㎖, 1000㎖, 1.8ℓ, 2.3ℓ 등 총 5종으로 편성됐다. 하지만 200㎖, 500㎖, 1000㎖ 등은 매일유업, 1.8ℓ는 푸르밀, 2.3ℓ는 남양유업 등 용량에 따라 브랜드가 달랐다.

아울러 브랜드 뿐만 아니라 용량에 따라 사용한 원유와 열량 등도 모두 차이가 났다. 이마트우유의 상품정보에 따르면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에서 공급한 제품은 열량이 100㎖당 130㎉였다. 반면 푸르밀에서 제조되는 제품은 140㎉로 매일이나 남양유업보다 10㎉ 높았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