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을 꿈꾼 순간,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2012년 가을, 그의 마지막 출근이 시작된다!
‘지형도’(소지섭 분)는겉으로는 평범한 금속 제조 회사지만 알고 보면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 2부 과장이다.
한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는 냉정함과 차분함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으며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앞만 보고 달려온 10년.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과 닮은 알바생 ‘훈’(김동준 분)을 만나게 된다.
훈과의 임무 수행 중, 순간의 망설임을 느낀 그는 인생의 전부였던 회사의 뜻을 처음으로 거스르게 된다. 그런 그를 늘 예의주시하던 기획이사 ‘종태’(곽도원 분)는 형도의 변화를 눈치채는데…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CEO ENERGY>2012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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