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리온, 제품가격 최대 14.3% 인하

오리온, 제품가격 최대 14.3% 인하

  • 기자명 뉴스토마토
  • 입력 2010.02.03 16: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오리온이 품목별 일부 제품가격을 4%에서 최대 14.3%까지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베'의 가격은 1500원에서 1400원으로, '투니스'는 700원에서 600원으로, '와플'은 2500원에서 2400원으로 인하된다.
 
'미쯔'의 경우 제품 중량을 기존 45g에서 48g으로 증량해 6.3% 정도의 가격 인하 효과를 가질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맥분의 원가 하락 요인에 비해 최근 설탕, 코코아의 가격 상승, 국제유가의 불안정 등 추가부담 요소가 발생하고 있다"면서도 "가격인하를 통해 정부 시책에 따른 물가안정에 부흥하고, 소비자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측면에서 가격인하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