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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 CDM사업' 배출권지분 획득

한난,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 CDM사업' 배출권지분 획득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2.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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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사장 정승일)는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 CDM사업'에 대한 배출권 지분에 대해 상사중재원으로부터 중재판정을 받았다.

한난 관계자는 그동안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 CDM사업'의 배출권지분에 대해 사업 참여자들간에 이견이 있었으나, 사업자들이 제3기관의 중재 결과에 따르기로 합의했고, 2010년 1월 29일 대한상사중재원의 판정으로 지역난방공사가 전체 배출권인 연간 약 40만톤 중 10.33%를 획득하게 됐다고 진4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난방공사는 연간 약 4만톤의 탄소배출권(CERs)을 확보하여 매년 약 5.5억원의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총 사업기간인 21년 동안 117억원의 순이익이 발생될 것으로 밝혔다.

또한, 지역난방공사는 탄소배출권으로 인한 판매수익을 특수목적사업화 하여 온실가스 감축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며, 작년 말 공사 내 온실가스에 대한 자발적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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