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지난 1월 25일부터 1월 27일까지 부탄캔 제조사를 직접 방문해 부탄캔 표시사항 개선을 추진하기로 긴급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이후 부탄캔 가열 사고는 30건으로 전체 부탄캔 사고의 29 %를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혹한에 따른 부탄잔량 증가로 올해에는 가열 사고가 2건 발생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표시사항 개선은 소비자가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부탄캔 상단부 제조사명 표시 위치에 ‘가열금지’ 문구를 삽입하게 되며, 오는 3월까지 표시사항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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