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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저소득층 긴급지원 사업비 10억원 기탁

정유업계, 저소득층 긴급지원 사업비 10억원 기탁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2.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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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전달식 및 ‘저소득층 난방연료 긴급지원사업’ 발대식 가져

▲ 한국에너지재단 신정수 사무총장(왼쪽)과 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오른쪽)이 기금 전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한석유협회(회장 오강현)가 설을 앞두고 정유사 특별사회공헌기금중 10억원을 난방연료 고갈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 사업비로 한국에너지재단에 전달했다.

대한석유협회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신대방동 서울시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 한국에너지재단 신정수 사무총장 및 정유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을 겸한 ‘저소득층 난방연료 긴급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정유사 특별사회공헌기금 10억을 재원으로 전국 시․군․구, 읍․면․동 등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난방유(200ℓ)와 LP가스(50㎏) 등 난방연료를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어린 자녀를 둔 저소득가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긴급지원 발대식 후 영등포쪽방촌을 방문해 난방유를 전달하고, 영등포무료급식소에 쌀 650kg과 라면 65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는 지난해 11월 5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해 총 2600여 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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