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공이 큰 기업, 민간인 등에게 총 26개의 정부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린나이코리아는 사업장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증대를 통해 비용절감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총 1,297개소의 사업장폐기물감량지침 준수의무 대상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사업장폐기물감량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여 ｢폐기물감량 우수사업장｣ 8곳에만 수여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그 동안 환경보전과 기업성장의 균형적 발전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 아래 환경안전보건을 경영의 기본지표로 삼고, 친 환경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모든 설비의 투자시 환경성 평가와 위험성 평가를 사전에 실시하여 에너지와 환경영향 및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폐기물의 감량화를 위한 공정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왔다. 특히, 수질 및 대기오염물질부하가 큰 페인트 도장공정을 친 환경적인 컬러 강판으로의 원재료 대체와 가공설비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2006년 대비 2008년 폐페인트는 55%, 폐흡착제는 34%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는 지난 35년 동안 환경보전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전 직원이 환경경영에 협심하여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환경보전활동에서도 선도적이며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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