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여수화력발전처에서 2010년 안전사고'ZERO'화 달성을 위한 안전의식혁신 워크숍 및 해변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철저한 설비점검과 안전관리수칙 준수를 통해 재해발생을 줄이고 남동발전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안전관리 필요성의 공감대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이포우 기술본부장 등 본사 경영진과 전사 안전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포우 기술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회사의 경영적 손실 뿐 아니라 피해자 가족의 아픔까지 헤아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는 CEO의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설비를 책임지는 직원 개개인의 역할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날 참석자 전원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인근 신덕해수욕장에서 해변 달리기와 바다 수영 등 해변결의대회를 시행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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