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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션&정혜영 내세운 경동나비엔

엄홍길, 션&정혜영 내세운 경동나비엔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09.09.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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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경제’ 살리는 신규 광고캠페인 전개
9월부터 TV, 인터넷, 잡지, 이벤트 프로모션

생활환경 창조 기업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 www.kdnavien.co.kr)이 2009년 광고캠페인 ‘환경’편과 ‘경제’편을 ON-AIR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추억 속의 ‘효심’ 카피를 싸늘한 분위기와 차가운 마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의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로 재구성해 ‘부부’편, ‘모녀’편, ‘부모’편 세 편의 TV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광고에서의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카피가 온기(溫氣)를 전하는 도구의 역할이었다고 보면 올해 론칭 할 ‘환경’편, ‘경제’편에서의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는 따뜻한 마음 그대로를 지칭하는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서 지구환경과 나라경제를 염두에 둔 범 사회적, 범 국민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 환경 편에 등장한 엄홍길씨.
‘환경’편에는 히말라야 16좌 등정으로 유명한 산악인 엄홍길 씨가 출연한다. 녹아 내리는 히말라야가 안타까워 환경운동을 시작했다는 그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지구를 향한 발걸음’에 보일러를 놔줘야겠다는 메시지를 이끌어낸다.

기업시민으로서 환경보호의 책임을 다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경동나비엔의 마음을 담아내면서도 ‘나비엔 콘덴싱보일러’가 환경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다 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킨다.

▲ 션과 정혜영 부부가 경제편에 출연하고 있다.
‘경제’편은 알뜰한 경제생활과 적극적인 기부활동으로 잘 알려진 ‘션&정혜영’ 연예인 부부가 매일 만 원씩 아껴 모은 365만원을 결혼기념일에 선행을 베푼다는 데 컨셉을 맞췄다. 빠듯한 소비자 경제를 염려하는 경동나비엔의 마음을 이 연예인 부부의 마음에 투영시키면서 ‘나비엔 콘덴싱보일러’가 가스비를 아껴 에너지도 절감시킬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올해에는 단순히 ‘따뜻한 기업’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 기업과 그 제품이 실제 소비자 경제와 지구환경 보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는 데 이번 광고의 목적이 있다.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98.8%의 열효율을 근간으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 탁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이번 광고를 통해 제품의 속성을 구구절절 이야기 하지 않고도 따뜻한 마음이 묻어나는 다양한 이슈들을 특유의 감성적 Tone&manner와 결부지음으로써 소구 방식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환경’편과 ‘경제’편은 향후 온라인 광고는 물론 라디오, 인쇄물, 옥외광고, 이벤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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