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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오비맥주 해외 인터넷데이터센터 이전

삼성SDS, 오비맥주 해외 인터넷데이터센터 이전

  • 기자명 뉴스토마토
  • 입력 2010.02.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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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삼성SDS는 오비맥주 주식회사가 중국에서 운영하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국내 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프로젝트를 사전 컨설팅, 계획 수립, 데이터 백업, IDC 이전, 서버·스토리지·보안·네트워크 장비 구축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했다.
 
특별한 장애나 단절 없이 이전에 성공해 오비맥주의 한국 내 본사 및 40 여개 지점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고, 내부 시스템과 트래픽 처리 속도 역시 향상시켰다.
 
또 본사와 가까운 곳에 IDC를 운영해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종한 오비맥주 주식회사 정보전략팀장은 "그간 중국에서 운영되어 온 데이터 센터를 서울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는 데이터의 분량, 국경을 넘어 수행되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극복한 성공적인 모범사례"라며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SDS의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급변하는 IT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교두보를 구축했다" 고 밝혔다.
 
박광영 삼성SDS ICT인프라본부장(전무)는 “삼성SDS 만의 데이터센터 구축에서부터 운영까지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며 “한 발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로 새로운 IDC 서비스 영역을 개척해 나감과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는 환경 구축과 친환경 기술 적용으로 그린 IDC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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