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이번 프로젝트를 사전 컨설팅, 계획 수립, 데이터 백업, IDC 이전, 서버·스토리지·보안·네트워크 장비 구축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했다.
특별한 장애나 단절 없이 이전에 성공해 오비맥주의 한국 내 본사 및 40 여개 지점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고, 내부 시스템과 트래픽 처리 속도 역시 향상시켰다.
또 본사와 가까운 곳에 IDC를 운영해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종한 오비맥주 주식회사 정보전략팀장은 "그간 중국에서 운영되어 온 데이터 센터를 서울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는 데이터의 분량, 국경을 넘어 수행되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극복한 성공적인 모범사례"라며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SDS의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급변하는 IT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교두보를 구축했다" 고 밝혔다.
박광영 삼성SDS ICT인프라본부장(전무)는 “삼성SDS 만의 데이터센터 구축에서부터 운영까지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며 “한 발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로 새로운 IDC 서비스 영역을 개척해 나감과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는 환경 구축과 친환경 기술 적용으로 그린 IDC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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