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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세계경영 본격 가동하다

석유관리원, 세계경영 본격 가동하다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2.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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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워크숍 통해 글로벌 신사업제안 등 토론 펼쳐

▲ 지난 2일 본사에서 열린‘세계경영 추진을 위한 전략워크숍’모습
한국석유관리원(이천호 이사장)의 세계를 향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2일 본사 사랑나눔터에서 ‘세계경영 본격 추진을 위한 전략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경영은 이천호 이사장이 추진하고 있는 2010년 3대 경영전략 중 하나로 이번 워크숍은 석유관리원의 비전인 ‘세계적인 석유관리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세계경영 본격 추진을 위해 선발된 13개부서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 해외협력 추진을 위한 내부역량 강화방안, 글로벌 신사업제안 등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이천호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계경영은 석유관리원의 사업영역을 국내에서 세계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술을 축적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해외 신규업무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워크숍의 성과는 석유관리원이 명실상부한 세계 제일의 석유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앞으로 동북아 한중일 석유협력채널을 공고히 하고, 신흥 자원부국 대상 석유기술지원 사업 등 다양한 해외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며 세계 선진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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