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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해외석유자원 확보 위해 단합

한국석유공사, 해외석유자원 확보 위해 단합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2.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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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모습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본사(경기도 안양 소재)에서 2009년도 해외사무소 성과 점검 및 해외석유자원 확보를 위한 투자진출 전략 점검을 위한 ‘2010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영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15개국 18개 해외사무소장, 관련 처·실장 등 총 44명이 참석했으며 정부 자원개발 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이 있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해외석유개발 중장기 전략목표 점검 ▲2009년 해외사무소별 전략목표 달성 실적 보고 ▲2010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각 지역 최적방안 도출 ▲2010년도 예산운용 및 경비절감계획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강영원 사장은 회의에 앞서 창조적이고 과감한 발상을 통해 경영효율을 더욱 높이고 2012년까지의 ‘석유공사 대형화’ 정책목표를 올해 조기 달성한다는 각오로, 상반기내에 신규매장량 확보 및 해외석유기업 인수에 반드시 성공해 자주개발률 10% 달성 목표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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