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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설맞이 떡국나눔행사로 이웃사랑실천

중부발전, 설맞이 떡국나눔행사로 이웃사랑실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2.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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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 산하 서울화력발전소 노사(소장 박형구, 지부장 오세민)는 2월 10일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마포노인복지관에서 발전소 인근지역에 사는 어른신들을 모시고 '서울화력발전소와 함께하는 제4회 행복한 설맞이 떡국 나눔 잔치'를 실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직원과 직원가족 등 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1000여명의 어르신께 정성어린 떡국 잔치상을 제공했다.

한편, 몸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서울화력 일부 직원들은 재가노인 100세대와 당인경로당 등 경로당 7곳을 돌며 150만원 상당의 따뜻한 설맞이 물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떡국 나눔행사에 앞서 발전소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동호회 '스팀밴드'는 멋진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서울화력발전소장(우측 두번째)이 마포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접대하고 있다.
이날 식전 행사에 참석한 최완섭 마포노인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로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봉사를 해주어 서울화력에 고마움을 느끼며, 마포구 전 노인들을 대표해서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는 인사와 함께 "내년에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형구 서울화력발전소장은 "오늘 이렇게 건강하시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참으로 기쁘며, 비록 조그만한 정성이지만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세배를 드리고 노인 어르신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서울화력 오세민 노조위원장도 "앞으로 창의적인 사회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노사가 함께 열정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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