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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품질보증실, 설맞이 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천

한수원 품질보증실, 설맞이 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2.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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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 품질보증실은 노사합동으로 민족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2월 10일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에 위치한 '소망의 집'(원장 박현숙)을 방문하여 쌀, 라면 및 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지체장애 아동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여명의 몸과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곳은 최근 시설이전으로 인해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로, 품질보증실과는 2005년도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뒤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병원에서 긴급히 수술을 받은 뒤 병원비가 모자라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원생(서유림, 당시 16세)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러브펀드와 회사 매칭그란트로 병원비 250만원을 후원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품질보증실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쾌유되어 환하게 웃는 서유림양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품질보증실은 지난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가운데 소망의 집 외에도 태화기독교 사회복지관(강남구 수서동 소재), 청암노인요양원(송파구 마천동 소재)에도 기부금과 세탁기 등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급식, 청소 등 봉사활동 대상과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세태 품질보증실장과 김희상 본사직할 지부위원장은 "한수원과 한번 인연을 맺은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할 것이며,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이번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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