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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글로벌 명품 석유기업으로 도약한다

한국석유공사, 글로벌 명품 석유기업으로 도약한다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3.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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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공적인 인수 후 통합 작업, 석유비출 및 마케팅 사업 역량 강화 나서

▲ 창립 3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있는 한국석유공사 강영원 사장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지난 3월 2일 안양 평촌 본사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다시한번 살펴보고 세계적 수준의 명품 석유기업으로 성장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강영원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페루SAVIA PERU(구 Petro-tech), 캐나다 Harvest 社, 카자흐스탄 Sumbe社 등 총 3건의 대형 M&A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모든 국민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제로 석유공사는 지난 2008년 대형화 정책 수립 이후 일일생산량이 5만배럴에서 12만 7000배럴로 증가 하는 등 1979년 창립이후 지난 30년간의 업적을 약 1년 반 만에 이뤄내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총 3차에 걸친 정부 비축사업 계획도 오는 4월말 울산 준공식을 통해 성공적인 완료를 알릴 예정이다.

올 한해에도 대형 M&A를 통해 그동안 거둔 성장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성공적인 인수 후 통합(PMI) 작업 ▲석유비축 및 마케팅사업 역량강화 ▲공기업 선진화의 실질적 성과 등 3대 경쟁력 강화목표를 완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20의 주도국으로 개발도상국의 Role model이 된 한국의 이미지처럼 석유공사 이미지도 제고하겠다는 것이 최종 목표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석유공사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영 석유회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글로벌 명품 석유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보다 높은 목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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