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사스(SARS) 약 700 명, 2009년 신종플루 약 28만 명, 그리고 2013년 2월에 발병한 중국의 변종 조류독감 H9N7.
일상적이라고 여겨졌던 ‘감기’가 가장 치명적인 죽음의 바이러스로 다가온다.
호흡기로 감염,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2013년 대한민국에 발병한다.
이에 정부는 전세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CEO ENERGY>2013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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