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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중소기업에 에너지절약 활동 지원 전개

에관공, 중소기업에 에너지절약 활동 지원 전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3.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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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3월 5일, '에너지서포터'발대식을 열어 에너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에너지절약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 에너지서포터 발대식 기념촬영
'에너지서포터'는 지난해 정부의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따른 에너지수요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에너지분야(열, 전기)의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공단 지역센터에 배치해 연간 2000~1만toe미만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의 에너지관리자 업무를 대행토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고유가 및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에관공은 지난 2월 26일 용역수행업체로 선정된 에너지관리기술-아텍에너지 컨소시엄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산업, 건물 등 총 801개 중소기업에 32명의 ‘에너지서포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발대식을 통해 에너지서포터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에너지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며, 에너지서포터 제도가 조기에 정착함으로써 우리나라 중소기업 지원의 시금석이 된다면 우리나라 국가경쟁력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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