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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시장형 공기업으로 변경

석유공사, 시장형 공기업으로 변경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3.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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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규모 17.1조원, 자체수입액 86.5% 자격으로

▲ 정태익 이사회 의장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기획재정부 고시 제2010-3호에 따라 ‘준시장형 공기업’에서 ‘시장형 공기업’으로 변경지정 됐다.

시장형 공기업은 자산규모가 2조원 이상이고 총 수입액 중 자체 수입액이 100분의 85이상인 공기업인데 현재 석유공사는 자산규모 17.1조원, 자체 수입액이 86.5%에 이른다.

이번 석유공사의 시장형 공기업 변경은 경영투명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이사회 의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 및 지식경제부 장관의 정관변경 인가절차를 거쳐 지난 8일 기존 공사 사장에서 정태익 선임 비상임이사로 변경됐다.

정태익 이사회 의장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주 러시아대사를 지낸 직업외교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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