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유럽의 대표적인 안전관리 기관인 영국 교통부 차량인증국(VCA)과 CNG용기 및 부품분야에 대한 협력협정을 체결하기 18일 유럽으로 출국한다.
협력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양국의 법 제도 및 기술기준에 대한 정보교환을 공식화함으로써 국내 CNG용기 제조업체의 유럽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공사 고유 영역인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도 제고해 가스업계 편익 및 선진 안전관리에 대한 국내 업계의 수요에 보다 원활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7박8일간의 유럽 방문기간중 박 사장은 오스트리아기술감독협회(TÜV Austria), 글로벌 자동차전문시험소인 Midland Testing Center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TÜV Austria와는 압력용기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Midland Testing Center와는 CNG차량 분야 안전성 및 Trend 변화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각 기관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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