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전임직원이 함께 LS 역사관을 둘러 보고, 30주년 기념영상을 통해 E1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볼 예정이다. 특히 제2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인 ‘Energy Leader, Life Partner’를 선포함으로써 회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공유하고 결의를 다질예정이다.
새로운 비전인 ‘Energy Leader, Life Partner’는 ‘LPG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인접 에너지 및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는 리더, 더 좋은 에너지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1은 비전 달성을 위해 신규사업아이템을 적극 발굴하고, 셰일가스 도입과 트레이딩 강화 등 해외사업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며 국내 LPG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E1 여수기지는 1984년 회사 창립이후 현재까지 단 한건의 안전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함으로써 민간에너지업계 최초로 무재해 30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여수기지가 업계 최초 최장수 무재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전에 관련한 투자를 아끼지않고,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직원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기울인 결과라고 E1 측은 밝혔다.
E1 여수기지의 무재해 30주년 기록은 최근 화학물질 및 원유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매우 의미있는 기록이라 할 수 있다.
E1 구자용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E1이 나아가는 길이 곧 우리나라 LPG의 역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삶에 꼭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업이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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