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샷의 기본은 마스터했다면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다. 샷의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서 미스를 줄이고 바람이 불 때나 다양한 파3홀에서도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스윙을 익히는 응용력을 마스터해 본다.
아이언샷의 응용 - 파3 대책
파3홀에서 파를 하고 싶다. 파3홀은 가장 파를 하기 쉽다. 그러나 역으로 큰 스코어를 내기도 쉽다. 한번에 그린에 올리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파를 할 기회는 많다. 이런 전략을 홀 형태별로 철저하게 분석해보자.
Point Up >> 1 거리가 있는 파3 : 그린을 공략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각자 잘 다루는 클럽으로 어프로치를 할 수 있는 거리를 남긴다.
2온할 수만 있으면, 그린에 올리는 것보다도 가장 어프로치하기 쉬운 장소에 보내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5번 혹은 6번과 같은 잘 다루는 클럽으로 티샷을 한다. 롱아이언이나 페어웨이우드로도 붙일 수 없는 파3홀은 거리에 맞춰 긴 클럽을 들어서는 큰 미스를 초래하기 쉽다.
자신없는 클럽이라면 한발짝 물어나 파를 할 기회를 찾는다. 1온할 생각이라면 힘이 들어간다. 3온에 컵인해도 좋기 때문에 붙여서 파를 할 방법도 생각해본다.
아이언 티샷도 티업은 높은 것이 쉽다.
프로처럼 낮은 티업으로 잔디를 드러내면서 치면 힘이 들어가 뒤땅이 생긴다. 볼은 들려 있을수록 치기 쉽기 때문에 티업을 높게 해 안정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월간<GOLF Monthly> 제공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CEO ENERGY>2014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