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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주택 LPG용기 불법 보관 적발

광주 도심 주택 LPG용기 불법 보관 적발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4.05.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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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기동단속부, 경찰공조로 가시적효과


올해 상설조직으로 구성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의 기동단속부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남구 주택가에서 LPG를 대량으로 불법 보관하는 판매사업자를 광주경찰청과 공조단속을 통해 적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불량 LPG용기 유통근절’에 초점을 맞춰 2013년 10월 특별기동단속반으로 시작한 기동단속부는 이제까지 연인원 489명을 동원, 276개 사업장를 단속해 불법행위 사업자 60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불법행위사업자는 충전사업자 35개소, 판매사업자 18개소, 검사기관 7개소로 지자체에 행정처분 요구 및 수사당국에 고발됐다.

기동단속부는 경찰청과 공조해 단속,  휴일과 야간까지 취약시간의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제보를 확대하여 단속정보 수집채널 다변화 등 지능적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6월부터는 '대국민 신고포상제' 활성화 방안을 통해 가스용기운반차량 불법주차, 고압가스 무허가판매, LPG용기비용 소비자부담 행위 등까지 포상범위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기동단속부 운영으로 고의․관행적인 불법행위와 법 경시 풍조가 사라지고 안전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LPG 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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