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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생긴다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생긴다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4.09.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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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Visionmaker, PDI, Bizpost 테마파크 조성 양해각서 체결

외국인투자자가 제안한 Global Theme Park 중 Theme Park 조감도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1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옥스포드팰리스호텔에서 인천시에 세계적인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외국인투자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기존 콘텐츠만 도입하고 비싼 로열티를 지불하는 방식을 떠나 차별화된 사업으로 사업비는 51천억원으로 이중 27천억원은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 515에 들어설 글로벌 테마파크는 엔터테인먼트 호텔 업계의 세계최고인 엠지엠 리조트(MGM Resort)와 디스커버리(Discovery) 콘텐츠를 보유한 비전메이커, 글로벌 디자인 회사인 피디아이(PDI),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비즈포스트그룹이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환경테마파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유라시아 대륙 최대규모의 시설로서, 워터파크, 백화점, , 리조트, 복합상업단지 등이 조성될 전망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관광 및 서비스 산업을 견인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는 연간 1200만명의 국내외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165,000억원, 연간고용인원은 2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재용 사장은 테마파크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과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에너지경제, 그리고 환경이 함께 어우러진 세계최고의 융복합시설을 만들어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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