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지원 97조원 확대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지원 97조원 확대

  • 기자명 이종근 기자
  • 입력 2014.09.19 00: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올해보다 5조원 증가 될 듯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올해보다 5조원 늘어난 97조원으로 나타났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는 기업투자 여건 개선 및 수출 지원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올해보다 5조원 늘려 97조원을 지원하고 고용창출력이 뛰어난 '가젤형 기업'을 선정해 종합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고용창출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500개를 '가젤형 기업'으로 선정해 융자와 마케팅 등을 지원,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자 3,350억원 예산을 신규 투입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수출보증·보험 규모는 올해(40조원)보다 5조원 늘리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공동물류센터 이용 가능 회사를 440개사에서 500개사로 확대해 통관·보관·운송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도 활성화한다. 중소기업이 아마존·이베이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제품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한다. 지원 대상을 현재 1,300개에서 2,000개로 늘리기로 했다.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1,000만달러 이상 수출하는 기업 100개를 '판매전문기업'으로 지정해 중소기업 상품 판매대행 서비스를 위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