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는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前국무총리)와 함께 20일 서울 라비두스에서 ‘창립 6주년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동북아 사막화 방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병설기관으로 창립한 ‘아시아녹화기구’와 함께 해 그 어느 해보다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변화센터 6주년 활동 보고를 비롯한 All Green 리더스 네트워크 등 내년도 3대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올해 4회를 맞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올해 국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계인사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후변화센터 이사진,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지자체 부문은 광주광역시와 서울시 강동구청이, 기업 부문은 포스코와 현대건설, 신성솔라에너지가, 기관 부문은 고려대학교 기후환경학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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