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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자체 공사 가스안전전문가 모여 정책토론

정부 지자체 공사 가스안전전문가 모여 정책토론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4.10.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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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가스안전정책세미나 13번째 이야기 시작

정부, 지방자치단체, 가스안전공사의 전문가들이 모여 가스안전관리정책과 관련해 새로운 제도를 제안하고 심도 깊게 토론하는 장이 22일 제주에서 열렸다.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몰리는 상황에서 열려 관심이 집중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 서귀포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제13회 가스안전관리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공무원,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올해의 가스안전관리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방향 점검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증폭된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기 차단하고 국가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민행복 가스안전 3.0,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 운영,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 계획, 가스 3법 법령 및 코드 개정내용 등 가스안전관리정책의 추진현황과 추진성과를 발표․공유했다.

국민안전을 위한 가스안전 현안사항 해결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으로 불량 가스시설․불법 사업자 관리․감독 방안, G-Topia 활성화 방안,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활성화 방안, 위탁업무 운영규정 실행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가스안전관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가스안전공사에서 가스안전관리정책 추진이 우수한 유공자 11명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가스사고 예방활동이 우수한 지자체로 전라남도청이,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로는 울산지역본부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포상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울산지역본부는 우수사례 성과발표를 통해 성과공유와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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