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1세기 자본

21세기 자본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4.11.14 10: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마 피케티 | 장경덕 외 옮김 | 이강국 감수 | 글항아리

[에너지코리아 11월호] 11월 테마도서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이 달의 도서를 선정했다.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앞서지는 못해도 적절한 파도타기 정도는 가능해야 하지 않는가. 서로 다른 저자가 말하는 공통점을 찾아보는 것도 책 읽기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 장경덕 외 옮김 | 이강국 감수 | 글항아리

21세기 마르크스의 부활 피케티, 소득과 부의 불평등을 말하다!

방대한 데이터로 분석한 불평등과 대담한 대안『21세기 자본』. 전 세계의 피케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랑스 파리경제대 토마 피케티 교수의 이 책은 자본주의에 내재한 불평등에 대해 참신하고 실증적인 분석과 대담한 대안 제시로 인해 논쟁의 중심의 서 있다. 부의 분배는 오늘날까지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문제 중의 하나이다. 18세기 이후 부와 소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로인해 21세기에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자본소득이 노동소득보다 항상 우위에 있는 것을 지적한다. 즉, 자본주의가 발달할수록 소수 부유계층에 자본이 집중돼 분배구조의 불평등이 악화된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먼저 국민소득, 자본, 소득 등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소득과 분배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핀다. 자본/소득 비율의 변화의 전망과 3세기에 걸친 방대한 역사적 데이터를 토대로 불평등의 역사적 전개를 살펴보며 극소수의 최고 소득에는 현 수준보다 높은 세율로 과세하는 것과 누진적인 글로벌 자본세라는 대담한 대안을 제시한다.

본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ENERGY KOREA> 2014년 11월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