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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 화력발전 등 에너지 협력 모색

터키와 화력발전 등 에너지 협력 모색

  • 기자명 박진영 기자
  • 입력 2014.1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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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에너지 협력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터기의 수도 앙카라에서 한국-터키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 이후 두 나라의 에너지 협력 확대를 위해 ‘한-터키 에너지 협력포럼’을 열었다.

‘한-터키 에너지 협력포럼’에 참여한 우리의 에너지 민관사절단은 에너지경제연구원, 남동발전, 한국전력 등 에너지 관련 기관과 대한상공회의소, SK건설, 두산중공업 등 민간기업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터키 FTA 시행(2013. 5. 1.)과 한국-터키 서비스투자협정 가서명(2014. 9. 18.)의 후속조치로 한국-터키 FTA 활용분야 가운데 화력발전 등 에너지 분야와 이와 관련한 플랜트 건설 분야까지 포괄하는 협력분야를 논의했다.

‘한-터키 에너지 협력포럼’은 터키 에너지부가 주최한 터키 정부 에너지 국제행사인 ’EIF 2014(International Energy Congress & Exhibition)’의 부대 행사에 참가한 유럽의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뛰어난 발전 산업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김창규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사절단 단장)은 “터키는 유럽진출의 관문으로 높은 경제성장세,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정학적 중요성, 내수잠재력 등 한국의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앞으로 산업뿐만 아니라, 발전, 원전 등 에너지 협력 기회가 많은 국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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