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섬나라’인 우리나라가 해외자원개발사업 패러다임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4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이 ‘해외자원개발사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기술혁신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12월 4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해외자원개발관련 산·학·연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셰일오일가스, 오일샌드와 같은 비전통자원 개발, 심해유·가스전개발, 저품위광산개발 등 글로벌 자원개발사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따른 투자전략 및 기술동향에 대해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기조세션에서는 국내외 자원개발 전문가들이 국제유가전망과 우리나라의 해외자원개발진출 전략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불확실한 시대에서 자원개발 기술기반과 국제협력의 중요성, 자원개발자산의 경제성 평가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자원개발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석유·가스·광물자원개발사업 투자전략, 기술혁신 현황, 자원개발 법제·세제 관련 연구결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원보유국 공무원을 초청해 국제에너지자원개발 프로젝트 소개와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진출지역 확대와 대륙별 거점 확보로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수급기반을 조성하고 자원개발 R&D와 인력양성 등 자원개발 역량강화에 기여한 해외자원개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 홈페이지 http://www.regist-emrd.or.kr에서 인터넷 접수로  받고 있다. (신청문의 02-2112-8713, 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