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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건전성 프로그램도입 위한 세미나 개최

배관건전성 프로그램도입 위한 세미나 개최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4.11.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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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노후배관 안전관리 중요성 공통 인식

산업통상자원부(윤상직 장관)는 한국가스안전공사(전대천 사장), 한국가스공사(장석효 사장)와 함께 27일 대전 계룡스파텔(유성구 봉명동)에서 배관건전성프로그램(IMP) 제도 도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서동배 사무관, 한국가스안전공사 지덕림 처장, 한국가스공사 김광수 처장 및 광운대학교 고재욱 교수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IMP제도는 도시지역에 설치된 고압 도시가스 배관에 대해 사업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위험도에 따라 관리하는 제도로서 금번 세미나에서는「IMP제도 입법계획」,「IMP제도 시범사업 추진결과」, 「인텔리전트 피깅 소개」 및 「해외 가스배관 관리체계」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지덕림 기준처장은 이 날 개회사에서 “최근 국내외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10년이 지난 고압가스 배관이 늘어남에 따라 도심지에서 도시가스사고가 발생한다면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는 중대사고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관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IMP제도 도입의 공감대 형성과 추진의지를 다져 가스안전관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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