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2014 충북혁신도시 행복축제’가 지난 27일 저녁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5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이전기관 직원과 혁신도시 입주민, 덕산·맹동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어울려,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전기관 직원과 지역주민이 직접 장기자랑에 참가해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가 보다 더 의미가 있었다는 평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부사장은 축사에서 “충북혁신도시가 향후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명품도시로 우뚝 설 것을 확신한다”며 “공사가 앞장서서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