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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로 스코어를 망치는 일을 방지하자!<1>

OB로 스코어를 망치는 일을 방지하자!<1>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4.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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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 프로에게 배우는 골프레슨

[에너지코리아 12월호] 드라이버는 멀리 볼을 보내는 클럽인데,휘어졌을 때에는 큰 미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장타자일수록 그런 경향은 크게 나타난다. 확실히 비거리와 방향성은 서로 상반된 요소일 수 밖에
없지만 두가지 모두 이루고 싶다. 이를 위한 테크닉을 알아본다.

페이스와 볼의 접촉 부분, 즉 임팩트가 점이 되는 것과 어느 정도 폭이 있는 존이  되는 것, 그 둘 중에서 어느 쪽이 방향성이 좋을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타깃을 향해 볼을 보내야 할 방향으로 스퀘어한 존이 임팩트에서 형성되어야 하는 것이 보다 방향성을 높게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런데 구체적으로는 어떤가. 바로 앞에 설정한 목표물을 이용하라. 오른쪽어깨, 오른팔을 그 목표방향으로 밀어준다는 이미지로 휘두른다. 5cm앞 목표까지 휘두르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래야 임팩트도 존이 되고 몸도 부드럽게 회전하는 장점이 있다. 그 상태에서 그래도 저스트미트하기 어렵다면 원점으로 돌아가 볼을 정확히 본다. 룩업에 따라 회전속도를 빨리 할 것을 권하지만, 그것은 항상 스윙축 주면에서 머리가 회전해야 하고 시선만이 목표방향으로 들어주는 것을 설명한 것이다. 머리가 들리는 것은 역시 저스트미트를 위해서는 좋은 동작이 아니다.
그런 골퍼에게 권할만한 것이 볼을 정확히 보는 것이다. 목표물 위로 클럽헤드가 통과할 때까지 볼을 계속 본다. 그것이 가능하면 매우 미트율은 좋아질 것이다.

최근에는 전략적인 코스가 늘어나기 때문인지, 드라이버샷도 무작정 멀리 보내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투어프로의 토너먼트 등은 과거부터 그렇지만, 드라이버샷도 점을 향해 볼을 보낼 필요가 있다.
포인트를 보고 드라이버샷을 치지 않으면 좋은 스코어를 바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떨어뜨릴 장소를 점으로 노릴 수 있는 드라이버샷을 칠 수 있을까. 그때는 항상 점을 보고 하는 샷, 어프로치를 이미지하고 드라이버를 휘두른다. 쥐고 있는 클럽은 드라이버로도 어프로치 감각을 갖는다.

그러므로 페이스를 정확히 목표를 향해 스퀘어하게 놓으면 목표를 향해 스퀘어하게 클럽을 휘두른다. 그때에 특히 힘을 줄 필요는 없으므로 임팩트를 단순히 통과점으로 생각하고 일정한 스피드로 수윙하면서 볼을 날린다. 그런 스윙을 할 때는 100% 힘으로 강하게 클럽을 휘두르지 않는다. 항상 어프로치를 한다는 감각으로 드라이버샷을 한다. <GOLFmonthly> 제공

 

 

본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ENERGY KOREA> 2014년 12월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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